본문 바로가기

경험4

제부도 바다뜰이야기 펜션 급하게 단체 숙소를 알아보다가 예약하게된 제부도 "바다뜰이야기 펜션" (혹은 "바다뜰 펜션") 제부도에는 20명가까이 단체가 머물 수 있는 숙소가 많지 않았다. 펜션 위치는 제부도 메인 해안가가 아닌 뒤쪽 중앙쯤에 있었다. 바다가 보인다거나 해넘이가 보이거나 하는 곳은 아니다. 입구 모습이다. 방은 3층까지 총 8개의 방이 있었는데, 우리는 그 중에서도 1층 103호 큰 방을 이용했다. 고기를 구워 먹을 수 있는 컨테이너 형태의 외부 식당이다. 룸이 2개 있었는데 그 중에 하나 온돌방이다. 나머지 침대방은 촬영을 못했다. 화장실은 총 2개 있었고 그중에 하나를 촬영했다. 전체적인 건물 느낌은 낡은 느낌이다. 그렇다고 시설이 노후해서 완전 엉망이거나 그런곳은 아니다. 그럭저럭 하루 지내다 갈 만 하다. 마.. 2020. 1. 27.
사강시장 - 자갈치횟집 제부도 여행을 마치고 돌아가는 길에 들른 식당 사강시장 메인 도로 좌우로 횟집이 많이 있다. 우리는 그중에서도 지인 맛집 추천으로 "자갈치횟집" 을 찾았다. 이 식당도 여느 근처 횟집과 마찬가지로 좌식과 의자석이 마련되어 있었다. 메뉴판이다. 우리는 이중에서 메뉴에는 없지만 광어 우럭 반반으로 10만원 상차림을 시켰다. (아이들과 먹기에는 광어 우럭이 가장 무난하다는게 개인적인 생각...) 먼저 조개찜이 나왔다. 각종 큰 조개들과 굴이 들어있었다. 보글보글 끓은 뒤에 조갯살을 떼어 먹는데 부드럽고 맛있었다. 가위로 아이들에게 잘라주었는데 잘 먹었다. 국물도 부드러웠다. 그리고 나온 반찬들 (스끼다시) 이다. 이외 더 나왔는데 몇몇 반찬은 아이들 테이블로 보내 같이 못찍었다. - 콘셀러드, 튀김, 고구마말.. 2020. 1. 27.
제부도 입구 완도횟집 제부도로 들어가는 길 입구 - 즉, 모세의 다리 라고 하는 그 통로를 지나기 전 입구에 식당들이 많이 모여 있다. 비슷비슷하고 화려한 간판과 사진으로 사람들을 유혹한다. 이 곳에 식당들이 몰려 있고 공용으로 주차장을 사용할 수 있어 주차하기가 편하다. 여러 식당에서 들어오라고 손짓을 많이 하셨는데 이번에는 그 중에서도 완도횟집을 찾았다. 완도 횟집과 바로 그 옆 일품회센타가 보이는데 둘다 같은 사장님이 하시는 집이다. 우리는 일품회센타 건물이서 식사를 했다. 식당 내부에는 좌식도 있고 의자가 있는 테이블석 자리도 있었다. 바깥에 있는 테이블석에서는 제부도와 바닷가가 보면서 식사를 할 수 있어 보였다. 주방 및 데스크 모습이다. 메뉴판이다. 가격대는 제부도 입구 주변 식당이 다 비슷(동일) 하다고 보면 된.. 2020. 1. 27.
코스모스 그리고 북클러버 모임 후기 코스모스 하면 꽤 유명한 과학계의 '바이블' 같은 책이라 대부분은 이 책 이름을 들어봤거나 알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사실 개인적으로는... 여러 매체에서 인용되어 이름만 알고 었었지, 책을 꼭 읽어야겠다는 생각은 안했었다. 그러다 2016년 쯤 넷플릭스가 한국에 정식으로 들어오고나서 다큐코너에 "코스모스" 라는 다큐멘터리가 있어 한번 보게되었다. 보자 마자 영상과 코멘트에 "우와~" 하고 빠져들었다. 나중에 알게 되었는데, 칼세이건이 나오는 오리지널 코스모스는 아니었고, 칼 세이건의 후계자 닐 타이슨이 나오는 시즌2 내지는 리부트 코스모스 다큐였다. (시즌 3가 곧 방영 예정이라 한다.) 참고로 2018년인가 넷플릭스에서 내려가서 지금은 볼 수 없다. 다큐를 본뒤 책에 관심이 생겨 책은 나중에 샀었.. 2020. 1. 20.